[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이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웰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우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90년대 농구코트의 황제라 불리며 한국 농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우지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이제는 농구선수가 아닌 방송인으로 한걸음 내디딘 우지원이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지원은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MBC ‘진짜 사나이’, tvN ‘버저비터’,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방송인으로서 활약을 펼쳐왔다.

한편 우지원은 이날 인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