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안미나-슈퍼주니어 김희철(사진=인스타그램)

안미나가 '인생술집' 출연 후 SNS를 통한 응원글을 전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배우 안미나는 12일 오전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 영화 '강철비'에서 함께한 배우 곽도원, 박은혜와 동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안미나는 이날 방송을 통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에 대해 말해 관심을 모았고 방송 후 많은 팬들로부터 응원을 받았다.

특히 SNS에 게재된 글에 따르면 "다시 작품 많이 하셨으면 좋겠다", "돌아오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미소 많이 보여달라", "김삼순 때 연기가 떠오른다. 연기 그만두지 말고 꾸준히 해서 대배우 돼 달라"는 등의 반응이 있었다.

이에 안미나는 "감동적인 말들, 기억해주시고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내 일처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안미나는 한때 '한여운'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배우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투명인간 최장수', '황금신부', 'TV 소설 청춘예찬', '남자 이야기', '역전의 여왕', '엄마의 정원' 등으로 2015년까지 안방극장에서 활발히 활동한 후 공백기를 거쳐 영화 '강철비'에 합류해 대중들 앞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