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조정치(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5년 만에 정규 음반 발표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조정치가 이달 26일 세 번째 정규음반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정치가 정규음반을 내는 건 ‘유작’(2013) 이후 5년 만이다.
미스틱은 “특유의 수줍음과 위트로 예능인으로서도 사랑 받은 조정치가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다”며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 완성도 높은 새 앨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정치는 솔로 활동과 더불어 윤종신, 하림과 함께 결성한 그룹 신치림 활동, 각종 뮤지션의 세션 기타리스트와 프로듀서, 편곡자 등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MBC ‘무한도전’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관계자는 “조정치가 활동 틈틈이 작업한 자신 만의 음악 작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