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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이먼ㆍ데이비드, 치킨 집에서 물 요청 ‘Water’ ‘Aqua’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6회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6회 캡처(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3인방 사이먼, 앤드류, 데이비드가 물을 먹기 위해 'water', 'aqua'를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6회에서는 사이먼의 장교 합격 사실을 들은 후 저녁에 치킨을 먹으러 숙소를 나온 영국 출신 3인방의 모습이 공개됐다.

데이비드는 치킨을 먹기에 앞서 치킨 집에서 준 무와 소금을 발견한 후 무에 소금을 찍어 먹으며 웃었다.

이에 앤드류는 "식감이 어떠냐?"고 물었고 데이비드는 "짠 멜론 같다. 맛있다"고 전했다.

사이먼은 이 모습에 무를 칠리소스에 찍어 먹기 시작했고 "뭔지 모르겠어. 맛이 전혀 안 나고 칠리소스 맛만 난다"고 했다.

앤드류, 사이먼은 이후 점원을 발견하고 "Water"라며 물을 요청했으나 영국식 발음으로 인해 점원은 알아듣지 못 했다. 이에 데이비드는 급기야 "Aqua"라고 전하며 물을 먹기 위해 노력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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