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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선예 남편 제임스박 “만난 지 3일 만에 결혼 확신 생겨”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이방인' 선예 제임스박 부부(사진=JTBC)
▲'이방인' 선예 제임스박 부부(사진=JTBC)

'이방인' 선예 남편 제임스박이 "만난 지 3일 만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방인' 7회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첫 출연해 제임스박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서민정 부부에 털어놓는 모습이 공개됐다.

제임스박은 이날 방송에서 선예와의 첫 만남에 대해 "제가 충격을 받았었다. 연예인이 이 정도로 할 줄은 몰랐다. 저도 선교사인데 하기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며 "40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천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줬었다"고 아이티 봉사 중 그녀를 만났음을 설명했다.

이어 제임스박은 "그때 선예랑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런데 선예도 나중에 얘기해보니 그때 확신이 있었다더라. 만난 지 3일 만에 서로 확신이 선 것"이라고 첫 만남에 반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선예도 첫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진 계기에 대해 "개인적으로 전혀 모르는데 왠지 앞으로 결혼해서 앞으로 이런 일들을 하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게 됐었다"며 "제임스가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보니 제가 어렸을 때 생각하던 남편의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선예는 2013년, 원더걸스 활동을 뒤로하고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박과 결혼해 현재 두 딸과 함께 캐나다에서 거주 중이다. 이후 뚜렷한 연예계 활동을 보이지 않다가 JTBC '이방인'을 통해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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