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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정식 데뷔 3주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확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미교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사진=제이지스타)
▲가수 미교 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사진=제이지스타)

가수 미교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미교는 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서울 등에서 첫 싱글 ‘유 & 아이(You & I)’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데뷔 3주 차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에는 더 많은 팬과 소통하겠다는 미교의 포부가 담겨있다”고 귀띔했다. 미교는 이달 18일 ‘유 & 아이’ 발매에 앞서서도 미니 쇼콘을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단독 콘서트에서 미교는 신곡 ‘잊어도 그것이’와 ‘계속 노래하고 싶어요’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튜브 등에서 화제를 모았던 커버곡 무대도 선사한다.

공연은 2월 10일 오후 7시 부산 오즈홀과 2월 23일 오후 8시 대전 믹스페이스 믹스홀, 3월 3일 오후 7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서울 콘서트는 3월 10일 개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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