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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두 번째 레이블 EP 발매…음악 지평 확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 가수들(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소속 가수들(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두 번째 레이블EP가 2월 7일 발매된다.

새 EP ‘플라네타리움 케이스 #2’에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개별 곡과 이들 전원이 참여한 단체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케이지,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 등 플라네타리움레코드 소속 아티스트들은 개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들려준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이달 3일 첫 번째 레이블EP를 발매, 아이돌 그룹으로 정형화된 활동 패턴에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었다.

음반 타이틀곡 ‘블라(Blah)’는 각종 SNS와 온라인 음악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공개된 ‘블라’와 수록곡 ‘풀(Glue)’의 라이브 영상 역시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올리는 중이다.

한편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레이블EP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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