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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서울서 세 차례공연, 진지한 숙제처럼 남았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뮤지션 예지(사진=데이즈드앤컨퓨즈드)
▲뮤지션 예지(사진=데이즈드앤컨퓨즈드)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 예지가 한국 공연 후일담을 전했다.

예지는 2016년 미국 뉴욕에서 활동을 시작해 해외에서 ‘역수입’된 한국인 뮤지션이다. 영국 BBC가 꼽은 올해 유망주 ‘BBC 사운드 오브 2018’에 이름을 올리고 미국 음악 전문 웹진 피치포크 등 해외 매체에서 주목해야 할 뮤지션으로 꼽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한국을 찾아 홍대, 이태원 등지의 클럽에서 공연을 열었다. 예지는 최근 진행된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인터뷰에서 당시를 떠올리면서 “(관객들이) 공감하며 환영해주니 기뻤다. 특별한 기억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다. 서울에 와서 공연을 세 번 했는데, 그 경험이 진지한 숙제처럼 남았다”고도 했다.

공연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예지는 다가오는 월드 투어와 ‘코첼라 2018’ 공연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예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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