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착하게 살자')

'착하게 살자' 권현빈이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JTBC '착하게 살자' 측은 26일 네이버 TV에 "권현빈의 무죄 증거(?) #상식부족 #무식함_수집완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권현빈은 변호사를 만나 교도소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부터 어떻게 하면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특히 변호사는 권현빈의 죄에 "이거는 반드시 무죄가 나와야 되는 사건일텐데"라고 말한다. 이에 권현빈은 "전 굴을 좋아하지만, 석화가 굴인줄 몰랐다. 전 껍질과 함께있는 굴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호사는 "그걸 석화라고 말한다"라고 말해 권현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권현빈은 "전 석화가 돌에 뭘 굽는건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호주의 수도가 시드니 아니었어요?,"라고 말했고, 또 권현빈은 뭉크 '절규' 작품을 반고흐의 '뭉크의 절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변호사는 "무식함은 수집이 된 것 같다"라며 "재판에서 꼭 이대로 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