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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이먼, 인종차별 논란 해명 “악의 無”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에 출연한 사이먼이 인종 차별 논란을 해명했다.

사이먼은 27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앞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이 상황이 슬프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나와 내 친구의 코멘트가 여러분에게 상처를 드렸거나 악의적으로 들렸다면 정말 죄송하다. 어떤 의도나 악의가 없으며 그 누구도 겨냥한 것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명과 사과를 전했다.

앞서 사이먼은 자신의 SNS에 팬들이 잘못된 영어 철자와 문법 등으로 댓글을 남기자, 이를 따라하는 댓글을 덧붙이면서 한국 팬들을 조롱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방송에서 한국 빵을 경험하면서 “꽤 문명화됐다(quite civilized)”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사이먼은 후자에 대해서는 “‘문명화 됐다’라는 표현이 아닌 ‘(영국 빵집과) 꽤 비슷하다(quite similar)’라고 말했다”는 해명을 덧붙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편은 최근 닐슨코리아 집계 유료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5%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신기록을 세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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