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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애드컬쳐ㆍ메이크어스, 웹드라마 공동 제작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FNC애드컬쳐와 메이크어스(딩고 스튜디오)가 사업 파트너로 나선다.

FNC애드컬쳐 측은 29일 비즈엔터에 “최근 메이크어스와 웹드라마(총 20편) 공동 제작에 합의했다”며 “1차로 6편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NC애드컬쳐는 지난해 ‘언니는 살아있다’‘달콤한 원수’‘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제작해 지상파에 납품했다. 또한,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을 제작,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에 공개하기도 했다.

딩고스튜디오는 드라마, 예능을 비롯해서 음악, 뷰티, 패션, 여행, 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FNC애드컬쳐 안석준 대표는 “최근 드라마 시장이 기존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으로 확장됨과 동시에 소비자의 시청 패턴도 변하고 있어 그 콘텐츠 형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지상파와 웹드라마를 제작해온 FNC애드컬쳐가 이번 공동제작을 계기로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이크어스 우상범 대표는 “메이크어스는 미디어콘텐츠 사업 외에도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드라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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