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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이준호 “역할에 몰입하려 노력…심적 고통에 흰 코털도 났다”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이준호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준비했던 노력을 전했다.

이준호는 1일 비즈엔터와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극 중 강두 역이 가볍거나 위트 있는 역할이 아니고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역할이다 보니 최대한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비슷한 아픔을 가진 분들께 결례가 되고 싶지 않아 온전히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제 나름대로 표현해 보려고 했다”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고 흰 코털까지 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처음에는 스태프 분이 제 코에 이물질이 있는 줄 알고 면봉을 건넸는데 알고 보니 흰 코털이었다. 지금도 한 일곱 가닥 정도 나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호는 “몰입을 하니 몸에 반응이 나타나더라. 간이 많이 안 좋은 역할을 소화하다 보니 저도 살이 빠지고 아파졌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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