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기태영과 딸 로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기태영이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비즈엔터에 “기태영이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태양이 기태영과 유진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준 것이 연이 돼 사회를 맡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태양과 민효린은 이달 3일 모처에 위치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로 이동, 피로연을 가질 계획이다. 태양이 연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신혼 여행은 생략한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눈, 코, 입’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