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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소율 언급 없이 라디오 마쳐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KBS 쿨 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KBS 쿨 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

가수 문희준이 앞서 불거진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이 라디오 방송을 마쳤다.

문희준은 2일 오후 KBS 쿨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을 평소와 다름없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전날 아내 소율을 언급하면서 발생한 논란에 대한 추가적인 발언은 없었다.

앞서 문희준은 1일 MBC ‘무한도전-토토가3’ 방청 신청이 시작됨과 함께 그룹 H.O.T.과 아내 소율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홍보할 분위기가 아니다. 아내 이름까지 검색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방송 이후 문희준의 발언에 불편함을 느낀 청취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소율과 문희준의 결혼 과정이 더욱 주목받는 역효과를 불러오기도 했다.

문희준은 사과나 해명 대신 침묵을 택했다. 다만 평소와 다름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방송을 이끌었다. 부부 생활을 주제로 한 사연을 소개하면서도 정재형과 농담을 주고받았을 뿐 아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한편 문희준은 이달 15일 H.O.T. 멤버들과 함께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무한도전-토토가3’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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