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사진=메이크스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웹드라마 대본-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했다.

1일부터 28일까지 메이크스타 웹드라마 공모전이 개최돼 나이, 국적, 성별에 상관없는 대본, 스토리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메이크스타는 음반, 영화, 드라마, 콘서트 등 한류 콘텐츠에 특화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전 세계 202 개국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있고 90여 국에서 결제가 발생할 정도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메이크스타는 이번 웹드라마 공모전 개최로 스타와 팬들을 소통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드라마 제작사 등 다양한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이와 관련해 "메이크스타 웹드라마는 시청자가 직접 드라마화되길 원하는 스토리에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시청자가 단순하게 콘텐츠를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완성이 되는 과정을 공유하고 제작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기본 제작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크스타 웹드라마 대본-스토리 공모전 1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되며, 당선작은 4월에 발표된다. 수상작은 웹드라마로 제작되고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한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메이크스타 오프라인 이벤트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VIP 초대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더불어 메이크스타 전속작가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