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정가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방송인 정가은이 이혼 발표 후 심경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3일 인스타그램에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한 분 한 분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이렇게 제 마음을 전해요”라고 이혼 후 자신을 응원해 준 대중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생각지도 못한 응원과 격려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죠. 정말 감사하고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을게요”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달 26일 정가은 측은 정가은이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