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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인피니트-백지영, ‘안녕하세요’ 출연…“집에 오지 않는 언니” 사연 공개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안녕하세요' 백지영, 다비치(이해리&강민경), 인피니트(동우&우현&성종)(사진=KBS2)
▲'안녕하세요' 백지영, 다비치(이해리&강민경), 인피니트(동우&우현&성종)(사진=KBS2)

다비치, 인피니트, 백지영이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5일 오후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51회에서는 가수 다비치, 인피니트 동우, 우현, 성종, 백지영이 출연해 20, 30대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 언니로 인해 고민이 생긴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진다. 그는 집에 "언니는 안 오고 갚아야 할 빚 명세서만 온다"며 "언니 좀 집에 들어오게 해달라"고 '안녕하세요' 제작진에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말을 안 해 답답한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학생의 사연도 공개된다. 그는 자신의 친구가 "뭐가 좋고 싫은지 의사 표현이 없다"며 "해물 알레르기 있어도 말 못하고 해물파스타를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는 특전사 출신 사장님 때문에 고민이 생긴 20대 고깃집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그는 "사장이 툭하면 아르바이트생들을 불러 체력훈련을 시킨다"며 "야간 등산은 물론 엄동설한에 바다 수영까지 시킨다. 고깃집인지 군대인지 헷갈린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 국민의 고민을 들어보고 해결책을 함께 제시해보는 '안녕하세요' 351회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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