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컴백 티저(사진=YMC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워너원의 컴백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워너원의 컴백을 암시하는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2018 황금기가 시작된다. 이것은 끝의 시작이 아닌, 황금기의 시작”이라는 글귀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 멤버의 얼굴 일부가 담겨 있다. 특히 멤버들은 손가락, 팔목, 목 등에 타투를 새겨 눈길을 끈다. 타투의 문구를 조합하면 “넌 내 꿈의 실현이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라. 네가 머무르겠다고 약속하면 나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 나는 너에게 내 모든 믿음과 청춘과 맹세를 주겠다”는 글이 완성된다.

워너원은 이달 2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 바 있다. 당시 YMC엔터테인먼트는 컴백 일정을 함구했지만 티저 사진이 공개되면서 새 음반 발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저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