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NHN벅스가 음질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청음 이벤트를 개최한다.

6일 NHN벅스 측은 “음원 서비스 업체 중 처음으로 ‘AAC 256kbps 이상’의 음질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벅스 회원도 일반 듣기 이용권으로 추가 요금 없이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원 서비스 업체의 경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벅스는 음질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번 이벤트는 자신감의 발로이자, 서비스 차별화를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벅스 회원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장르별 원하는 음악을 선택, ‘AAC 256kbps 이상’과 ‘MP3 320kbps’ 음질을 비교해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청취한 음원의 ▲‘FLAC’, ▲‘AAC 256kbps 이상’, ▲‘MP3 320kbps’ 등 각각의 스펙트로그램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NHN 벅스 측은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는 벅스의 고음질 노하우와 경쟁력을 살려 자신 있게 선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AC 256kbps 이상’ 음질 서비스 기념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