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김한일(사진=Netease엔터테인먼트)
중국에서 활동하던 한국 가수 김한일이 사망했다.
김한일의 소속사 측은 7일 공식 웨이보에 “김한일이 6일 질병으로 제주도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서 안타깝다. 그는 착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이며 공식적이지 않은 보도는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김한일은 1990년 한국에서 태어나 2009년 중국 가요제인 ‘절대창향’에 출연해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식회담’에 출연했으며, 2015년에는 대만에 진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