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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수지, 1시간 만에 재결합설 부인 (종합)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왼쪽), 배우 이민호(사진=비즈엔터DB)
▲가수 겸 배우 수지(왼쪽), 배우 이민호(사진=비즈엔터DB)

이민호 수지가 재결합설이 불거진 지 한 시간 만에 이를 부인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비즈엔터에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면서 “최근 데이트를 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가 최근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데이트 목격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으나, 양 측 모두 재빠르게 이를 부인했다.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 2015년 3월 영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돼 교제 사실을 인정,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수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음에도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다가 공개열애를 시작한지 2년 8개월 여 만인 지난해 11월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수지는 최근 두 번째 솔로 음반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로 활동했다. 지난해 훈련소에 입소한 이민호는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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