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주원성이 탭 댄스 실력을 과시한다.

주원성은 10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송파동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배우 조용수, 공연예술가 권오환 등과 함께 ‘Saturday Dance Live -아이리쉬 탭 댄스’ 무대를 선보인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팀들이 대거 합류한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안무 감독 권오한이 참여하고, 주원성과 조용수가 의기 투합한 듀엣 무대도 꾸민다. 이효진, 강기연, 임정진, 손준범, 전강, 김영호,김지연, 우종웅, 정윤 등 9명의 탭 댄스 전문 뮤지컬 배우들도 함께 한다.

이 뿐이 아니다. 팝페라 공연도 열린다. 홍훈태, 안효빈, 이석우, 김유태 등 4인조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디 사피루스가 공연에 참여한다.

윤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여지윤 대표는 “탭 댄스의 화려한 무대 뿐 아니라 대중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팝페라 공연도 열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