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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내일(10일) 콘서트 강행 “관객과 약속”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백지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백지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백지영이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9일 비즈엔터에 “10일 예정된 백지영의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개최된다”면서 “앞서 임신 때문에 미뤘던 공연을 재개하는 것이라,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개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후 예정돼 있던 대전, 대구, 부산 공연의 개최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백지영의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이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백지영의 공연 진행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무대에 선 백지영이 관객에게 어떤 말을 꺼낼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석원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차기작 ‘킹덤’ 측은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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