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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X제갈성렬 ‘샤우팅’ 해설, SBS 스피드 스케이팅 중계 시청률 1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제갈성렬 해설위원(왼쪽)과 배성재 아나운서(사진=배성재 SNS)
▲제갈성렬 해설위원(왼쪽)과 배성재 아나운서(사진=배성재 SNS)

이승훈 선수가 출전한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생중계에서 SBS가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생중계에서 SBS가 전국 기준(이하 동일) 13.2%의 시청률을 기록,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감독 출신 제갈성렬을 해설자로 내세워 호평을 얻었다. 제갈성렬의 전문적인 설명과 배성재의 박진감 있는 해설, 그리고 두 사람의 ‘샤우팅’ 중계가 박진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KBS와 MBC는 각각 9.8%, 9.7%의 시청률로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KBS 해설은 지난달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이강석 해설위원이 맡았으며 MBC는 강릉 스포츠토토 코치를 해설위원으로 내세웠다.

한편 이날 경기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 선수가 가져갔으며 한국의 이승훈 선수는 5위를 기록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경기 지상파 시청률은 3사 총합 32.8%를 나타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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