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사진=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 국내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카더가든은 3월 18일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공연을 시작으로 3월 24일 대전 인스카이투, 3월 25일 광주 문화공간 보헤미안, 3월 31일 대구 라이브홀 락왕, 4월 1일 부산 레블 등 5개 도시를 도는 클럽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투어 타이틀은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음반 ‘아파트먼트(APARTMENT)’와 동명으로, 팬들의 지속적인 러브콜로 공연이 성사됐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카더가든은 데뷔 후 5년 만에 처음 갖는 이번 전국 투어에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기존 공연과 달리 관객들이 공연장에서 듣고 싶은 곡을 포함한 셋 리스트를 구상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아파트먼트’ 발매 이후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 받으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는 시점. 카더가든은 어느 때보다 열심히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