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마이웨이' 김연자(사진=TV조선)
가수 김연자 소속사 홍익기획 대표가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
공연기획사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는 11일 김연자 측이 세금을 줄이기 위해 출연료를 소속사 홍익기획과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두 군데로 나눠 받았다고 주장했다.
홍익기획 대표는 A씨가 김연자의 유명세를 악용하려는 것이라며 탈세를 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다. 아울러 A씨에 맞고소를 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익기획 대표는 12일 오후 현재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한편, 김연자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올가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익기획 대표는 김연자가 언급한 남자친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