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AOA 권민아가 ‘추리의 여왕2’에 출연한다.

권민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권민아가 KBS2 ‘추리의 여왕2’에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권민아는 극 중 신 서장(김종수 분)의 딸 신나라 역을 맡았다. 신나라는 중앙 경찰서 순경이자 서장의 딸로 신상과 명품을 사랑하는 철부지 경찰로, 단지 서장의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사와 동료들의 케어를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권민아는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스페셜-사춘기 메들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충실히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MBC ‘병원선’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추리의 여왕2’는 ‘흑기사’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