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제공)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커플 스틸이 공개됐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측은 14일 극 중 남녀 주인공 손예진과 정해인의 커플 사진을 선보였다.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손예진이 연기할 윤진아는 커피 전문 기업의 가맹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로, 일도 사랑도 아직은 안정적이지 못한 평범한 30대 여자다. 또 정해인이 분하는 서준희는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로 자유분방한 성격을 가졌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30대 남자다. 서준희가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윤진아와 3년 만에 재회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진아와 서준희는 회사 옥상에서 커피를 마시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두 남녀가 만들어갈 연애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모두가 기대했던 손예진과 정해인의 케미는 두 배우의 훈훈한 노력에서도 드러난다. 현장에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카메라 안에서나 밖에서나 시작하는 연인들의 감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섬세하게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며 “따뜻한 봄의 기운이 완연할 3월, 안방극장을 불들일 두 남녀의 진짜 연애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