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이달의 소녀 희진(사진=네이버 V LIVE)

이달의 소녀 희진이 네이버 V앱을 통해 데뷔 500일을 미리 기념했다.

14일 오후 7시 걸그룹 이달의 소녀 희진이 네이버 V LIVE를 통해 데뷔 500일을 기념하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희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진솔 언니랑 한번 듀엣곡 내고 싶다"며 이달의 소녀 진솔과의 듀엣을 희망했고 데뷔 500일과 관련해 "데뷔 500일이니까 멤버들이 저에게 축하 메시지를 이렇게 남겨줬다. 제가 멤버들의 편지를 하나씩 읽어보겠다"며 이달의 소녀 하슬, 비비, 진솔 등이 남긴 편지를 전했다.

이어 희진은 "500일, 5000일, 5만 일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팬들에게 절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는 매달 한 명씩 멤버들이 싱글 앨범을 내고 있다. 2016년 10월 희진을 시작으로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이 지난 1월 공개됐다. 이달의 소녀는 마지막 멤버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2명의 완전체 데뷔는 올해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