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아이유(사진=V LIVE)

아이유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이 같이 선정됐다.

2월 음원 부문과 올해의 롱런 음원에 이어 또 한 번 수상대에 오른 아이유. 그는 “약간 몰래카메라 같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유는 “작사가상만큼 의미있는 상이 어디있을까 싶다. 작년에 가사를 많이 썼는데 공감해주신 리스너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요즘 작사를 다시 시작하고 있는데 잘 안 써져서 자괴감도 들고 답답했다. 오늘 밤에 가사를 쓰면 잘 나올 것 같다”면서 “열심히 부르고 열심히 만들고 글도 열심히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 차트 데이터를 통해 후보자/작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로 수상자/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