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워너원 박지훈(사진=V LIVE)

보이그룹 워너원이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워너원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7회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또 하나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11월 음원 부문 수상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를 받은 워너원은 “설 전에 가온차트에서 신인상을 받게 됐다. 감사드린다. 2018년에도 신인처럼 패기 있게, 에너제틱하게 워너블에게 부족하지 않은 워너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진은 “우리가 신인인데도 과분한 상 주셔서 행복하다. 워너블에게 이 행복 그대로 돌려주고 싶다”과 덧붙였다.

박지훈은 MC 이특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유행어를 살려 “이 상을 내 마음 속에 저장하겠다”고 말하며 포즈를 취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가온차트뮤직어워즈는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 차트 데이터를 통해 후보자/작을 선정하고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로 수상자/작을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