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70회 예고(사진=JTBC)

'한끼줍쇼' 김용건이 신사동에서 한 끼 해결에 나선 가운데 "하정우 아버지"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21일 오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70회에서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김용건, 황치열이 한 끼 해결에 나선 모습을 공개한다.

'한끼줍쇼' 예고에 따르면 MC 이경규, 강호동은 신사동 가로수길을 지나다가 황치열을 알아보는 중국 팬들의 성원에 놀랐다.

이어 김용건은 자신의 집이 잠원동에 있음을 알리며 "잠원동에 가니까 잠을 잘 잔다"고 했고 "예감이 좋다"며 본격적으로 신사동에서 벨 누르기에 돌입했다

김용건은 "배우 김용건이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모른다"는 집주인의 답만 듣게 됐고 급기야 "하정우 아버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그는 "방송 40~50년 아무 소용없다"며 인지도 굴욕 후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 황치열이 신사동에 등장해 저녁 식사 해결에 나선 '한끼줍쇼'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