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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돈 때문에 베드신 촬영? 소설 쓰지 마라”(전문)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배우 강은비(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강은비(사진=인스타그램)

아프리카 BJ로 활동 중인 강은비가 항간의 루머에 답했다.

강은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돈 때문에 배드신 찍었다고요? 촬영장에서 하기 싫은 애교 부리면서 꽃이 되려고 했다고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한 네티즌의 댓글도 캡처해 올렸다. 해당 댓글은 ‘여성으로서 연예인은 너무 힘들다’는 내용으로, 성 상품화에 희생되는 여성 연예인들의 고충이 담겼다.

이에 대해 강은비는 “여자를 위하는게 페미? 연기자 13년 한 저보다 연예계 세계를 너무 잘 아셔서 소설을 쓰시는군요”라며 “700개가 넘는 디엠 쪽지 메세지 받았어요. 페미가 언제부터 사이비 종교였나요 ? 책 팔려고 하는건가?”라고 격앙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하는 강은비 인스타그램 글 전문.

돈 때문에 배드신 찍었다고요 ?

촬영장에서 하기 싫은 애교 부리면서 꽃이 되려고 했다고요 ?

ㅡ 여자를 위하는게 패미?

연기자 13년 한 저보다 연예계 세계를 너무 잘 아셔서 소설을 쓰시는군요.

ㅡ구정 700개가 넘는 디엠 쪽지 메세지 받았어요. 패미가 언제부터 사이비 종교였나요 ?

책 팔려고 하는건가 ?

내일 방송에서 이야기 나눠봅시다.

아주 이지저지하네요.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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