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이윤택 예술감독(사진=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 패 예술감독이 성추행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한다.
19일 오전 10시 서울 명륜동 30스튜디오에서 연극 연출가이자 전 연희단거리 패 예술감독이었던 이윤택이 자신의 성추행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한다.
이윤택 전 감독은 앞서 14일 자신이 과거에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자 연희단거리 패를 통해 "지난 날을 반성하고 모든 걸 내려놓고 근신하겠다"며 잘못을 인정한 바 있다.
김수희 연출가를 비롯해 이윤택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잇따른 가운데 그가 오전 10시 열릴 기자회견에서 어떠한 입장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