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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ㆍ슬기-왕지원-KCM, ‘안녕하세요’ 출연…기상천외한 사연 공개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안녕하세요' KCM 왕지원 아이린 슬기(사진=KBS2)
▲'안녕하세요' KCM 왕지원 아이린 슬기(사진=KBS2)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왕지원, KCM이 '안녕하세요'에서 전국고민자랑을 듣는다.

19일 오후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53회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슬기, 배우 왕지원, 가수 KCM이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3년 차 결혼 생활을 맞이한 20대 주부가 "남편의 민경훈 사랑 좀 멈춰달라"고 고민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또한 30대 남성은 합기도 2단 유단자인 아내로 인해 "아내가 점점 무서워진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는 동생 때문에 속이 답답하다는 한 20대 남성이 출연해 "동생과 대화가 단절된 시간이 9년이나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아이린, 슬기, 왕지원, KCM이 다양한 고민을 전할 '안녕하세요'는 19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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