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다산아이엔지)

가수 김범룡, 김승진, 김민교, 진시몬, 임병수 등이 2018 평창 패럴림픽을 위해 뭉쳤다.

㈜다산아이엔지 측은 19일 비즈엔터에 "3월 16일 광운대학교 콘서트 홀에서 '7080세대의 리턴투 오빠'라는 타이틀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다산아이엔지)

이어 "이번 '7080 리턴투오빠' 콘서트는 이봉주 김범룡 진시몬 김승진 김민교 양혜승 임병수 등 패럼릭픽 연예인 응원단이 참여하며 2018년 2월27일 경기도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 방문, 사랑의 목도리 및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또한 공연 수익금 전액을 평창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산아이엔지 양주열대표는 "패럴림픽 국가대표팀이 우리 가수들의 격려 공연을 통해 힘을 얻고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공동체의 안녕과 성숙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