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 김정현, 손승원이 고원희를 위해 코믹 댄스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강서진(고원희 분)이 언론사 입사 시험에 떨어져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취업에 실패한 강서진은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이에 와이키키 식구들은 강서진을 위로했지만 "거기 내가 얼마나 가고 싶었던 신문사였는지 알아? 기자가 되겠다고 했을 때부터 목표로 한 신문사였어"라며 펑펑 울었다.

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게스트 식구들이 고군분투 노력했지만 결국 그는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경찰서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강서진은 속상한 나머지 오빠들을 향해 "그러면 스트립쇼라도 하던가!"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준기(이이경 분)는 서서히 옷을 벗으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후 친오빠 강동구(김정현 분), 봉두식(손승원 분)도 옷을 벗으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결국 강서진은 웃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 모습을 본 강서진은 "아 정말! 알겠어 그만해. 다른 사람들 다 보잖아."라며 그들을 만류했고, 오빠들은 서진에게 "그런 일 때문에 너의 꿈을 포기 하지마"라고 말해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