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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이혜정 남편 이희준 첫 만남 "10년 된 조끼 입고 등장"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토크몬')
(tvN '토크몬')

'토크몬'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방송인 현영, 모델 이혜정,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모델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혜정은 "나는 완전히 농구부주장 스타일이다. 반면 오빠는 되게 섬세한 편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이혜정은 이희준과의 첫만남에 대해 "친한 디자이너 언니의 생일파티였는데 그 자리에 솔로 여자들이 좀 많았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혜정은 "언니가 오빠를 소개를 시켜 준다고 했는데, 나는 그 사람을 몰랐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배우라고 했던 것과는 달리 너무 순수해 보이더라. 얼굴은 하얀데 볼이 빨갰다. 10년된 조끼를 입고 왔더라. 촌에서 바로 올라온 듯한 그런 느낌이었다. 그런데 내 옆에 앉더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혜정은 "이후 클럽으로 옮겼고 나는 신나게 놀았다. 반면 오빠는 맥주병 하나를 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더라. 너무 귀여웠다"라고 전했다.

이혜정은 "클럽에서 귓속말을 하길래. 이 사람이 나한테 뽀뽀하고 싶은데 못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 다시 다가오길래 내가 먼저 뽀뽀해 버렸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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