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보이그룹 느와르(NOIR)가 H.O.T.의 데뷔곡 안무를 그대로 재현했다.

지난 17일 소속사 럭 팩토리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느와르(연국, 윤성, 호연, 승훈, 시하, 시헌, 대원, 민혁) 멤버들의 ‘전사의 후예’ 댄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8인조 느와르는 이번 영상에서 H.O.T.의 느낌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해 다섯 멤버만 댄스 커버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전사의 후예’ 전주에 맞춰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느와르는 H.O.T.의 과거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영상을 본 팬들은 느와르의 퍼포먼스에 박수를 보냈다.

느와르는 “존경하는 H.O.T. 선배님들의 데뷔곡 ‘전사의 후예’ 안무를 커버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영광”이라며 “저희도 H.O.T. 선배님들을 롤모델 삼아 최고의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느와르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연국, 윤성, 호연을 주축으로 비주얼과 개성을 겸비한 승훈, 시하, 시헌, 대원, 민혁 등 8인조로 구성된 팀으로 오는 3월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