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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신의 아이들’ PD “조민기 하차, 수습할 시간 필요”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강신효 PD(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강신효 PD(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작은 신의 아이들’을 연출하는 강신효PD가 성추문으로 하차한 조민기를 언급했다.

강신효PD는 2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제작발표회에서 “조민기의 하차 소식은 저도 어젯밤에 갑자기 기사로 접해서 자세히 많은 것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도 수습할 시간이 필요하고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편집 여부는)제게 권한이 다 있지 않아 제작사, 채널과 상의해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런 편성 변경에 대해서는 “첫 방송 연기는 (조민기 때문이라고)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2월에 각종 행사가 많고 축제도 있어 전략적으로 3월 첫주에 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민기는 성추행 의혹에 휩싸이며 이날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민기는 당초 야당 대통령 후보 국한주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강PD는 “촬영은 6부까지 완료했는데 그 안에서 대통령 후보의 분량이 크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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