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tvN '친절한 기사단')
'친절한 기사단' 그룹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인기가 입증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이수근과 윤소희가 외국인 손님들을 평창으로 안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에서 온 마크와 인도에서 온 디팔, 자그리티, 카자흐스탄에서 온 자지라가 '친절한 기사단'의 이수근과 윤소희의 택시에 탑승했다.
평창까지 동행하게 된 이들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도에서 온 디팔과 자그리티는 "케이팝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디팔은 "방탄소년단을 제일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과시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받자 "뷔만 원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