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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 ‘아침마당’ 강연 “부자 되려면 생각의 전환 필요…여행도 투자 여행 가자”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아침마당' 유수진(사진=KBS1)
▲'아침마당' 유수진(사진=KBS1)

유수진이 '부자 되고 싶으세요?'를 주제로 '아침마당'에서 강연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자산관리사 유수진이 출연해 '부자 되고 싶으세요?'라는 주제로 투자 강의를 전했다.

유수진은 이날 "일상 속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커피 사 먹을 때 저 '별다방' 주식을 사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시선을 바꾸라"고 했다.

이어 유수진은 "삼성 갤럭시S 시리즈가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면 이것으로 인해 주가가 어떻게 변동되는지 살펴 보라"고 주식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여행을 가더라도 투자 여행을 하라"며 "하와이를 갔다고 하면 '제주도도 저렇게 될 수 있겠네', '제주도 부동산은 어떨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베트남도 다낭에 가실 게 아니라 경제도시인 호찌민을 가보면 좋다. 부동산 투자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 있다. 지금 개발에 한창이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1980년 중반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과거로 여행을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산투자와 관련된 질문에 워런버핏의 말을 인용해 답했다. 그는 "워런버핏이 뭐라고 했냐면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돈을 버는 방법을 하면 굳이 분산 투자를 할 필요 없다. 잘 알면 위험이 없다. 내가 공부한 분야면 분산투자를 할 필요 없다. 모른다면 분산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미래로 비치는 일본의 노후 준비에 대한 한 방청객의 질문에는 "별거 없다. 연금 받고 금리가 낮아도 예적금하고 있다"며 "그들이 잃어버린 20년 동안에도 그 와중에 돈을 번 회사, 성장한 산업이 있다. 그런 것들에 투자하는 것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날 '아침마당'에 출연한 유수진은 연봉 6억 원의 자산관리사로 알려졌다. 보험 대리 및 중개업체인 루비스톤의 사내이사로 있으며 '부자 언니 부자 연습', '부자 언니 부자 특강' 등의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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