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 군이 공룡과 마음에 드는 여자친구 사이에서 갈등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 군이 출연, 공룡 모임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승재 군은 고지용과 함께 ‘공룡을 사랑하는 5세 모임’에 참여했다. 이날 승재 군은 모임에 참여한 여성 회원 윤지 양에게 관심을 보였다.

공룡에 관한 지식이 많은 윤지 양에게 승재는 “공룡, 너 엄청 잘 안다”고 칭찬했고, 고지용이 “승재야, 윤지 예뻐”라고 물어보자 부끄러워했다.

이후 승재는 윤지에게 “둘리의 이름을 아냐”고 질문했다. 둘리 엄마가 브라키오사우루스라는 말에 윤지는 자신이 갖고 있는 공룡 중에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찾았고, 없자 이내 아쉬워했다. 승재는 둘리 인형과 브라키오사우루스 모형을 내밀었고, 윤지는 망설임 없이 브라키오사우르스를 선택했다.

과연 승재는 자신이 좋아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윤지 양에게 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