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발칙한 동거' 성규, 편안해진 이경규에 "이제 형아라고 부를까요?"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발칙한 동거' 성규가 이경규에게 예의에 대해 배웠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측은 23일 네이버TV에 "경규, 성규의 지나친 예의는 거부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성규는 이경규에게 "오래전에 후배들이 선배님 무서워 하지 않으셨나요?"라고 묻는다. 이에 이경규는 "난 후배들이 나한테 너무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라고"라면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난 아메리칸 스타일이 좋다. 가볍게 인사하는 게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성규는 "그럼 저도 그렇게 해볼까요?"라며 주먹을 내밀었다. 이에 이경규는 당황했고, 그는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가볍게 인사하는 게 좋다"라며 "호칭도 형님이나 선배님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규는 "그럼 저도 이제 형아라도 부를까요?"라고 말했고, 이 말에 이경규는 "그것도 좋지만"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오늘 밤 평창올림픽 중계로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