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

배우 선우재덕이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지난 27일 선우재덕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그는 "지금 일일이 해명하는 건 옳은 행동이 아니다"라면서 "드리고 싶은 말들이 있지만 섣불리 행동하기보다 신중해야 한다. 모든 걸 변호사에 일임했다"고 말했다.

또한 선우재덕의 변호사 측은 "해당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라며 "해당 글을 올린 사람 뿐만 아니라 언급한 언론매체 모두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선우재덕 성추행 고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프로덕션 제작사 조연출이었다는 글 작성자는 드라마 촬영 당시 선우재덕, 매니저 등과 함께 노래방에 간 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현재 게시자가 올렸던 게시물은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