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 김지철, 신소율 인스타그램 )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공식 연인임을 밝히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전 보도된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배우 김지철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배우 신소율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평소 솔직하고 털털하기로 잘 알려진 신소율, 김지철이 서로의 존재를 숨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eornjve*** "당당한 연애 너무 좋아요", wehcw*** "잘 어울리는 커플 등장", wjve*** "데이트는 야구장에서?", ehveg**** "행복하세요 신소율 님" 등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영화 '나의 PS 파트너'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 KBS2 '흑기사'에서 김영미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신소율의 연인 김지철은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 뮤지컬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개츠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쓰맨' 등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