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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미투 운동 지지 “연예계 썩은 부분 도려내고 정화돼야”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김남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남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미스티' 김남주가 미투 운동을 지지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김남주, 지진희가 참석했다.

김남주 이날 '미스티' 간담회 자리에서 "나도 신인 시절 모욕적인 말들을 많이 들었다"며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직장 다니는 여성분들은 경험이 있으실 것 같다. 요즘 미투 운동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용기 내어 목소리를 낸 분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김남주는 "이런 일들로 연예계에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멜로드라마다. 2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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