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이하나(사진=윤예진)

이하나가 한예리, 이하늬, 이제훈 등이 속한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오전 사람엔터는 "이하나는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본인만의 연기 색깔을 펼쳐온 배우"라며 배우 이하나와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사람엔터는 이어 "앞으로도 이하나가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하나는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한 후 '메리대구 공방전','태양의 여자','트리플', '고교 처세왕',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받았다.

특히 2017년 '보이스'에서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을 소화하며 대다수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하나와 계약한 사람엔터에는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변요한, 윤계상, 이가섭, 이제훈, 이하늬, 이현배,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