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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더 라스트 키스'로 뮤지컬 배우 입지 굳혔다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빅스 레오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공연을 마치고 소회를 밝혔다.

레오는 “공연에 앞서 큰 역할을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 공연을 보신 분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모든 분들이 힘을 주시고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더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 많은 부분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배운다는 마음으로 좋은 무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 빅스 멤버들 정말 고맙고 성실한 모습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뮤지컬을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레오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공연을 끝으로 3개월간 힘겨웠던 릴레이 공연을 끝마쳤다. 레오는 안정된 연기력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전작 ‘마타하리’에서 ‘택르망’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레오는 ‘더 라스트 키스’에서 황태자 루돌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레오만의 개성 강한 매력으로 재탄생된 루돌프는 ‘더 라스트 키스’의 인기를 견인했다.

레오는 지난 2014년 ‘풀 하우스’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2016년 ‘마타하리’, 2017년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를 통해 뮤지컬계 흥행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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