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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539' 틴탑 천지 마지막 촬영 현장 "시원 섭섭하네요"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진=MBN 드라마 '연남동 539')
(▲사진=MBN 드라마 '연남동 539')

'연남동 539' 틴탑 천지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N 드라마 '연남동 539' 측은 14일 네이버 TV에 "틴탑 천지의 연남동 539 마지막 촬영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조다운 역을 맡은 천지는 "극중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저는 나이가 있어서 이제는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천지와 호흡을 맞추는 '보니하니' 출신의 배우 이수민이 등장, 천지와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 중 정적이 흘렀고, 천지는 이수민에게 "NG를 냈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천지때문에 다시 촬영할게요"라고 크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천지는 "시원 섭섭하다. 그래도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잘 마무리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남동 539'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드는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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